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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돈까스 <최고당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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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땅콩빠 2020. 12. 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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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학교에 가서 동기들이랑 만날 일이 있었다

스튜디오에 가서 셀프 사진을 찍었는데 이에 대한 글도 올릴지 말지 생각 중

아무튼 그 날 먹은 저녁이 건대 <최고당> 돈까스

맛있기는 한데 굳이 또 올 것 같지는 않다

정말 걷다 나오면 갈 수도 있겠지만

 

건대 근처에 있다

정확히는 건입 근처라고 봐야겠다

학교는 3,4번 출입구가 제일 가까우니까

내가 학교에 왔다면 여기까지 올 일은 없을 듯;

일단 위치가.. 애매하다

여기를 먹으러 올만큼 투자하기에는 지리적 위치가 너무 별로다

주차공간도 없고 걸어야하고 골목도 별로고

굳이 먹으러오라고 하고싶지는 않아서 이런 말을 하게된다

 

매장 입구다

나는 심지어 체인점인 것도 몰랐다

장소위치 검색하다가 알았다

왜 처음 들어봤을까

 

매장 분위기는 밝고 핑키하다

핑크핑크와 화이트의 조합 인테리어

한 물 간 디자인들이 곳곳에 있다

 

정말 핑키해서 좋았다

 

돈까스 까지 핑키할거라니..

이날 12명이 한번에 와서 옆에서 세팅을 이렇게 미리 하고있었다

주문은 저기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가격대는 6000원대 돈까스 부터 8000원까지의 돈까스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장 기본인 등심돈까스가 6,300원

세트는 9000원에서 10,000원대라고 생각하면 될 듯

나는 치즈돈까스+냉모밀 세트를 먹어서 10,900원을 냈다

냉모밀 대신 우동과 쫄면도 있는데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그래서 쫄면을 시킨 디호씨

괜찮았다고 한다

여긴 내 치돈과 냉모밀인데 깔끔?

아니 바빠서 그러신건지 단무지와 피클을 던지셨다

누가봐도 철퍼덕 넘어져있는 것 같지 않은가

냉모밀이 양이 많고 맛도 괜찮았다

그냥 흔한 돈까스집 치고는 괜찮았던 느낌

아무튼 치돈은 맛이 없을 수는 없다

맛있었다

.

.

.

그냥 별 기대없이 와서 잘 먹고 갔다

누구를 여기까지 데려오고 싶지는 않다

건대에 갈 곳이 그렇게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일단 내가 나와서 먹은 음식이기에 후기는 쓰고 싶어서 써봤다

별 거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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