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분당에 있는 수제버거집에 다녀왔다
분당 정자역 근처에 위치한 <찰리스버거>
참고로 브레이크타임은 3시부터 5시
간단하게 후기부터 말하자면
합리적인 가격의 수제버거
같이 온 친구는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보다는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격치고 맛있다고 했다
나는 좋았다
근처에 갈 일있으면 갈 것 같은데 교통이 조금 불편해서
자주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차를 가져오지않는다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데
나는..개인적으로 차를 안가져오는 걸 추천한다
따로 주차장이 없는 걸로 알고있다
차를 가져왔는데 주차할 곳이 너무 없다
미금 서현 정자 모두 비슷한 골목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골목 주차하는 곳 찾기가 정말 어렵다
겨우 주차했는데 금세 불려와서 차를 뺐다
아무튼 참고하시길 바란다
어떻게 겨우 찾아온 찰리스버거
매장은 활짝 열려있다
그리고 좁다
4인테이블 하나
바에 좌석4개
2인 테이블 2개가 있다
잘안보이지만 메뉴판이다
옆에 키오스크 있어서 거기서 봐도된다
버거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
치즈버거
클래식버거
찰리스버거
세트도 당연히 있고
세트는 프라이랑 음료수가 같이 나간다
키오스크로 바로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봤다
멋있게 꾸며놨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물론 여기도 QR코드와 명부작성을 해야했다
홀에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찍을 수 있었다
들어온 직후 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지만.
포장주문 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찰리스버거
매장은 깔끔하고 심플하다
아래 사진은 우리가 시킨 메뉴
세트2개
버거, 프라이 하나를 시켰다
내가 버거랑 프라이를 시켰는데 모짜렐라치즈랑 구운양파 토핑을 추가했다
각각 600원
여기 프렌치프라이가 2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
다른 곳은 5~6,000원까지 하는 곳도 많은데
수제버거집 치고 저렴하다고 느꼈다
진동벨이 울리고~
모두 찰리스버거 세트를 시켰는데
나올 때 비주얼은 이렇다
바구니에 버거랑 프라이가 귀엽게 싸여져나온다
프라이도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
기본프라이는 소금간,
위의 프라이는 크리스피 프라이인데
케이준 프라이라고도 적혀있던 것 같다
바삭했다
어니언링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프라이가 가장 맛있었다
짜지않고 담백한 튀김
여기 프라이가 노말한 프라이
흔히 보던 감자튀김의 비주얼을 갖고있다
프랜차이즈 버거집 감자튀김보다 맛있다
당연한건가?
찰리스버거
버거는 맛있다
또 오고싶기는 한데 접근성이 좋지않아 망설여진다
수제버거치고 가격도 저렴하고 건강하지 않은 맛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사장님들도 친절하시고 (부부가 하시는 것 같다)
분위기도 좋다
찰리스버거
나는 버거 하나만 먹어도 양이 괜찮아서
감자튀김을 많이 남겼다
사이즈도 좋았다
훌륭한 나의 저녁식사였지
이상 분당 수제버거 <찰리스버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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