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앞 골목에서 친구를 만났다
건대 앞 여러 골목들을 소개시켜주고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기로.
최근에 건대 앞에서 밥을 많이먹어서 많이 가던 곳들을 또 가기 싫어
새로운 곳을 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정한 곳이 지나다니면서 본
<부탄츄>
일본라멘 전문점이다
위치는 건대 버스정류장
골목을 한번만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주변에는 내가 많이 리뷰한 카페들이 있다
가게 입구의 모습이다
가게 안에는 작은 테이블들이 많이 놓여있었다
벽에는 혼밥을 할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놨다
벽에는 연예인들의 친필사인들이 붙여져있었다
건대 라멘 <부탄츄> 메뉴판
부탄츄의 메뉴판
라멘 종류는 4가지다.
먼저 라멘을 고른 뒤
면종류를 고르고,
소스/마늘/숙주/파 등의 토핑을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나는 4번 라멘을 고른 뒤
면은 라면사리처럼 생긴 2번째 면을 골랐고,
숙주랑 파를 좋아해서 '많이' 선택했다
나머지는 보통으로!
그리고 나온 라멘
넓은 차슈를 2장 넣어준다
토핑을 정말 마음에 들게 넣어주셨다
계란 반숙과 김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토핑을 '많이'를 선택하니 그릇에 가득차게 넣어주셨다.
정말 넘쳐흘러
앞 친구는 토핑을 모두 '보통'을 선택했는데
보이기에 양 차이가 좀 있어보이지만,
서로 먹다보니 면사리의 차이는 없었다!
아무튼 왕 많아보인다
다 먹고 너무 배가 불렀다.
심지어 면사리 추가가 1회무료라서 먹고 더 먹을수도 있게 되어있다.
그 후 추가도 1000원밖에 안해서 양으로는 정말.. 최고다
친구의 라멘
숙주/ 파 많이한 내 라멘이 더 맛있었다
반무한리필급이라서 가성비가 끝내준다
면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었고
국물이 특히 진해서 좋았다
차슈도 넓찍한 걸 두장이나 넣어줘서 든든하다
기호에 따라 토핑을 정해서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었던 라멘집
좋은 라멘집이었다
이상 건대 라멘 <부탄츄>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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