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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내돈내산/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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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땅콩빠 2020. 11. 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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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용인 처인구 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를 다녀왔다

이미 용인에서는 유명한 카페, 나도 몇번 와봤었다

위치는 외곽이라서

차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아마.. 오지 못할 듯..?

하지만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차를 가져오기만 한다면 걱정 할 것 없다

이 곳은 빵 굽는 곳으로 가게 바로 옆에 건물이 하나 있다

참고로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는 엄청크다

가보면 알겠지만 건물이 예쁘게 생겼다

너무 커

여기가 가게 입구

코로나 때문에 QR코드 체크인과 방명록을 적는 모습이다

 

주차장에서 가게 들어오는 입구

가게에 바로 들어오면 왼쪽에 빵들이 놓여져 있다

지금 너무 드문드문하게 빵들이 없어보이는데 실제로 없다

너무나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오후에 오면 인기있는 빵들은 먹지 못한다

특히 주말에는 더 심하다

이미 용인에서 너무나 유명한 빵집이다

참고로 지역화폐사용이 불가능하다

연매출 10억이 넘기때문..?

 

이거 맛있다

올 때 마다 먹는 빵

 

평범한 빵들보다는 독특한 빵들이 좀 더 있는 편이다

이 치즈타르트도 맛있다 오늘 하나 사왔다

우유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전반적으로 여기 가격대가 그렇다

빵이 대부분 6000원이상 넘어가고 비싼건 9000원 정도..

빵 3개 정도 사면 국밥 2개 먹을 수 있다

식빵은 이렇게 원하는대로 슬라이스 할 수도 있다

카운터의 모습

뒤에는 큰 계단이 있는데

2층에 더 많은 좌석이 있다

 

이 넓은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자리들이 있다

내부는 빈티지 느낌의 벽과 바닥이다

그리고 식물도 많다

2층에 앉을 수 있는 바

 

나무 가구들이 많다

옆의 식물들과 콘크리트 느낌의 벽과도 잘 어울린다

계산하는 곳은 1층 가운데에 위치해있다

카페에 들어오면 바로 볼 수 있다

 

저 벽면에 항상 영상을 틀어주는데

해가 떠있어서 너무 밝아서 잘 보이지 않았다

저녁에 오거나 밤까지 있다모면 영상을 볼 수 있다

본 적은 있는데 재미있는 영상은 아니다

2층에서 본 1층

코로나때문에 모두가 마스크를

1층에서 본 2층

카페니까 빵 외에도 음료를 판다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

그런데 커피는 몇번 먹어봤는데

특별히 맛있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자주 잘 먹었던 폴바셋 커피가 더 맛있었다

여기서 사면 이 명찰을 준다

음료나 빵을 포장하고 기다릴 때,

다 포장이 되면 여기에 적힌 이름으로 불러주신다

바깥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나가지 않는다

나 역시..

가을에나 오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내가 사온 빵

치즈케이크다

 

6000원

내 손바닥만하다

아주 맛있게 잘랐다ㅎㅎ

부드럽다

치즈의 풍미가 느껴졌다

아까 사진에 나온 치즈타르트

역시 맛있다

어 로프 슬라이스

항상 갈 때마다 느끼지만 먹어보고 싶은 빵이 항상 많다

그래서 갈 때마다 다른 빵을 먹고 있다

포장보다는 카페에 앉아서 먹을 때가 훨씬 좋다

나름 시끄러워서 조용한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그대로 접어두는 것이 좋을 듯


용인에서 유명한 카페 어로프슬라이스피스

나쁘지 않다

비싼 가격이지만 맛도 그만큼있다

이상한 빵 싸게 먹는 것 보다는 훨씬 좋다

데이트 하기에도 좋다

빵은 항상 맛있기 때문에

맛있는 빵을 찾는다면 꼭 한번 가보기를 바란다

카페 어로프슬라이스피스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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