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 맛집추천 <헤이거기> Hey, 거기 [내돈내산/솔직후기]

오늘 간 곳은 <Hey, 거기> <헤이거기>

돼지곱창 전문점이다

곱창전골도 있고, 곱창볶음, 막창구이, 제육볶음 등 나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위치는 보정동 카페거리 뒤편에 있다

카페거리 정류장 근처에 내리면 카페거리를 쭉 지나서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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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거기

눈앞에 보이는 간판이 바로 헤이~거기~

 

매장의 모습

특별한 점은 없다

흔한 음식점의 모습

 

정말로 , 특별한 건 없다

앉으면 물을 주신다

헤이거기 메뉴판

바로 주문을 했다

3명이서 와서 내가 전골 중 을 시키려고 했는데 나머지 둘이 소자를 시켜도 충분히 먹는다며 작은 사이즈로 먹자고 했다

사실 내키지않았는데.. 부족할 것 같아서..

그리고 공기밥 2개랑 라면사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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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세팅이다

어묵무친거랑, 김치, 콩나물무침, 빨간단무지(?) 그리고 햄을 계란에 부친 계란햄을 놔주신다

저 계란햄은 정말.. 옛날 어디에서나 나오는 옛날 특유의 음식 아닌가..

항상 보면 맛있을 것 같아서 먹지만 특유의 옛날 햄맛이 나서 먹고 후회를 하곤한다

하지만 뭐 맛이 나쁘지는 않다

가끔 먹으면 좋은데 오늘이 그날이었다

3개를 먹어버렸다;

밑반찬 너무 맛있었다

간이 다 잘되어있어서 그냥 공기밥이랑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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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쉬운건 모든 밑반찬이 양념을 기반으로 되어있는거?

곱창전골도 얼큰한 느낌이라 콩나물 정도는 양념없이 노말한 간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전골이 나오고는 간이 좀 세서 밑반찬을 별로 안먹었다

곱창전골

아.. ㅋㅋㅋㅋ

사골국물에 양념장이 올라온 채로 나왔길래

예쁘게 나와서 찍어야지했는데

이모님이 바~로 불을 키시고 끓여주셨다

역시 신속하게 우리를 먹여주시기위해..!

너무 감사했다

뭐..정말 맛있었기 때문에

대강 끓일 때 이런 비주얼이라는 것

우리의 밥상..!

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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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앞접시에 덜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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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많이 안좋아하는데 정말 잘 먹었다

전골에 순대랑 떡도 같이 나오는데 떡과 순대는 나와 거리가 먼 친구들이기 때문에..

아무튼 너무 배부르게 먹었다

아까 사이즈 작은걸로 시켰다고 했는데 전혀 모자라지 않았다

내가 오늘을 위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콘프레이크만 먹고, 저녁 6시반까지 버텼는데도 불구하고 풍족하게 먹었다

일단 맛있는 것도 있는데

헤이거기 이 집은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다

타 곱창전골집보다 훨씬 싸고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같이 온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다녀간 사람들도 항상 하는얘기가 가격이 싸다는 얘기가 대부분.

그래서 오늘 저녁값이 22,000원이 나왔다

전골을 먹고 인당 7000원이 조금 넘게 나온건 굉장히 합리적인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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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또 오고 싶다

내가 전골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보정동 근처에서 만난다면

데이트하기에는 별로일 수 있지만, 친구들과 식사하기에는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뭐 또 올 날이 분명히 있겠지

정말 괜찮았다 헤이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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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보정동 카페거리 곱창전골 헤이거기 <Hey, 거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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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었다는 인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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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