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친구들을 만나면 자주가는 카페가 있다
군대가던 친구가 가기 전에 소개시켜주고 떠난 곳
개인 카페 오하이오
이번이 4번째인지 5번째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카페치고 꽤 많이 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갈 예정
그 이유는 에그타르트 때문
에그타르트가 굉장히 맛있다
맛있는 에그타르트집이야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나의 모스트 에그타르트집이다
아무튼 사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작성해보겠다
미금역 근처에 있지는 않아서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
근데 미금역에서 걸어온 적도 몇 번 있다
걷기에 너무 먼 거리는 아니다
매장입구!
차를 가져왔는데 카페 개인 주차장이있다대략 4-5대 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인다
카페앞에도 주차할 수 있게해놓았다
바로 앉아서 카페 내부 사진을 찍어댔다
카페에 식물 인테리어도 많고 조명도 많다
아늑한, 흔히 말하는 인스타감성..
카페 오하이오
우리가 앉은 구석진 자리
보이는 것처럼 식물이 많다
카페 한 가운데에 있는 저 테이블은 단체석으로 4인 이상만 앉을 수 있다고 적혀있다
내 물
식물들에 둘러쌓여있는 내 물
카페 분위기는 이렇다
약간 조용한 분위기로 보이는데 실제로 조용한 분위기는 맞다
사람들이 많이오고 매장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시끄러워지는건 당연지사지만
카페 오하이오
녹색녹색하다
이런 감성이 딱 그 감성 아닙니까?
히잉..
이 정도 둘러보고 찍었으니 이제 시켜야만 했다
음료는 1인1음료라고 되어있다
이 문화 충분히 여러생각을 해볼만한 문화제도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늘 먹던 바닐라라떼
그리고 에그타르트 2개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했다..
옆에 케이크도 팔고 에그타르트도 고이 모셔져있다
에그타르트가 잘 나가서 계속 굽는지 향이..너무좋다
그리고 포장용과 홀 용을 구분하시는 듯
항상 갓 나온 따듯한 에그타르트를 주시려고한다
감동이었다
바닐라 라떼 2잔 , 아메리카노 1잔
4000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나는 뚱 잔에 담아주셨다
바닐라 라떼가 달다
나는 커피를 못 마시기때문에 항상 이 친구를 먹는데
같이 온 친구는 라떼가 너무 달아서 싫다고했다
라떼는 원래 달아 친구야
키세스쪄껄릿
아무튼 음료도 맛있지만 에그타르트를 넘볼수는 없다
갓 나온 에그타르트..!
정말 바삭하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아무튼 세상의 맛을 가졌다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못한다
물론 지금 먹어도 그 정도의 감동은 없는데
아무튼 처음 오자마자 에그타르트를 먹고 계속 오게됐다
가격은 2,500원
3개를 먹으면 제육볶음을 먹을 수 있다
=내가 카페에 오는 이유
친구가 열심히 찍어보겠다고 찍었다는데
뭔가 축축해보인다
대략 2시간정도 앉아있다가 나와서 찍은 매장
ADT 캡스가 모든 걸 파괴했다
사실 캡스 PPL
캡스경비구역이다
.
.
.
자주 올만한 개인카페다
나는 집이 멀어서 자주오지는 못하지만 미금사는 친구는 많이 온다고 한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이 곳에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도 꽤 있다
수다 떨기에도 좋고
편하게 쉬기에도 좋다. 즐거운 식후시간을 보냈다
이상 분당 미금 개인카페 <오하이오>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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