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 [국수나무] 신동백점

<국수나무>

어느동네에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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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이곳 국수나무를 몇번 왔었다

자주 애용하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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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무난하고 평범하니까

오늘은 학교를 마치고 만남의 자리가 있어서 급하게 집으로 왔다

근처 짬뽕집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어쩔 수 없이 근처에 있던 국수나무를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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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년만에 온 것 같은데 기억이 새록새록

 

향상교회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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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와서 어둑어둑

 

용인 동백 <국수나무>

매장 입구의 모습

용인 동백 <국수나무>

 

가게에 들어오면 자리에 앉고

먼저 결제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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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 가서 선결제!

 

 

용인 동백 <국수나무>

 

나름 넓지 않나?

넓어!

맛있는행복....

메뉴판이당

저 옆에 카테고리만 봐도 메뉴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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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 <국수나무>

 

메뉴는 왕많다

왕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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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

세 명이서 왔는데

국치정식, 국수나무돈가스, 소고기덮밥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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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을 위해

오늘은 내가 쏘는 날

용인 동백 <국수나무>

돈가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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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 <국수나무>

 

나의 소고기 덮밥

국이랑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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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무난하고 괜찮던데?

사실 기대이상이어서 좀 놀랐다

도대체 나는 얼마나 기대를 안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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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즐거운 대화를 들으며 식사를 해서 그런지 잘 넘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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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대화에 집중하느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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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국수나무는 동네 음식점으로 정말 무난한 것 같다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막 가고 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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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용인 동백 <국수나무>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