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개인 카페 <윈드커피> [솔직후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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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심해지기 써 놓은 옛날 얘기..

 

 

오랜만에 동백 호수공원 근처를 산책하게돼서 나갔다가 근처 커피집을 들렸다

같이 간 친구가 여기 커피집 좋다고 나한테 몇번이나 추천했었는데

들은지 몇달만에 처음 다녀왔다

<윈드커피>

용인 동백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다

이마트 건너편이고 아무튼 유동인구 많은 골목에 위치해있다

어제 산책하는 사람 정말 많았어:(

윈드커피

카페 밖 사진은 찍지 못했다..

카페 내부는 넓지 않다

하지만 정말 분위기 좋은 동네카페 같다

 

윈드커피 메뉴판

커피가 의외로 싸다

물론 같이온 친구는 제일 비싼 코코넛크림모카를 먹었지만

물론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아니면 뭐..싼 가격이라고 할 순 없다

​

월요일은 휴무

윈드커피

카운터 바로 앞에 스콘이 있길래

하나 시켜봤다

플레인이 아주 노말하지

윈드커피

음료 한잔이라 스콘 하나 시키고 카페 구경했다

윈드커피

아기자기하게 뭔가 많이 해놨다

카페 아이덴티티가 '잎'인만큼 카페 안에 식물도 많았다

 

윈드커피

대충 무슨 분위기인지 알겠쥬?

 

조용하고 편했다

조명들 덕분인지 사진 잘나온다

셀카들도 많이 찍으시더라

윈드커피

카운터 앞에서 주운 스티커

분명 가져왔는데 지금 어딨지

여기 의자에 모두 방석이 있는데 앉기 편하다

​

 

 

윈드커피

바에 앉을수도 있는데 혼자 오신 분들은 앉겠지..?

직원분들이랑 조금 가까워 보였다

​

그리고 기다리던 음료가 나왔다

음료는 가져다 주신다

친절하게 먹는 방법도 설명해주셨다

​

 

동백 카페 윈드커피

코코넛크림모카

그리고

스콘

​

딸기잼은 오뚜기

윈드커피

호,, 잘 나온 것 같지 않나?

이 음료 정말 맛있다

달달하고 달달한데

정말 깊다

향도 좋고

또 먹고 싶더라

윈드커피 전체메뉴 중 가장 비싼 메뉴역할을 아주 잘 하고 있어

​

 

 

바로 스콘 처형식을 진행

직접 만드신 건데

당연히 고소하고 맛있었다

흠..!

그냥 뭐 맛있어

윈드커피

동네에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개인카페가 있을 줄이야

자우림의 스물다섯,스물하나 노래를 들으면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좋을 것만 카페다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다

산책하면서 드시려고 테이크아웃도 많이 하더라

​

친구들과 차분한 얘기하러 올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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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용인 동백 개인 카페 ​<윈드커피> 리뷰를 마친다

 

나온 길에 찍은 동백호수공원 분수

음악공연인가 뭐시기 한다고

틀어주는데

겨울왕국 ost / 노래방에서 / 시작

나와서 잘 듣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