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와 같이 근처 카페를 찾아봤다
괜찮은 카페가 어디일까했는데
그냥 늘 지나치던 카페 중 한 곳으로 들어갔다
카페 이름은 <밀피>
건입역 근처 카페 골목에 위치해있다
바로옆에는 치즈팩토리, 아르무아, 카페597, 마우스 래빗, 팬더커피? 등 여러 카페들이 있다
카페 입구의 모습이다
좀 이쁘게 생겼다?
실제로는 하도 많이 봐서 감흥도 없다
카페는 2층으로 되어있다
건대카페 <밀피>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카운터의 모습
음료 종류는 뭐 많은데
여기 소금라떼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다
예쁘고 맛있게 나오는데 사진은 아래에 ! 있다
뭐.. 후회? 약간?
케이크 역시 팔고있다
일단 주문을 하고 1층에 자리를 잡았다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내려왔다
건대카페 <밀피>
깔끔하게 하얀 벽에 액자들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를 했다
이런느낌..!
물 마시는 곳
건대카페 <밀피>
이 계단을 통해 2층을 갈 수 있다
건대카페 <밀피>
2층은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
인테리어가 그렇게 다르지는 않은데
가구들이 조금씩 달라서 다른 느낌을 냈다
그리고 2층에 훨씬 앉을 공간이 많다
저기 커튼 쳐져있는 곳은 단체석으로 6인 정도 오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저곳이 소음의 원인
아무튼 다시 내려간다
기다리던 커피가 나왔다
친구는 얼그레이 티를 시켰다
건대카페 <밀피>
건대카페 <밀피> 소금라떼
내가 기대했던 소금라떼
그냥,, 라떼인데 조금 더 달고,, 크림있고,, 그냥 뭐
소금은뭐야
잘모르겠어
근데 일단 맛있었던 건 확실해
나 커알못이야
잔도 이쁘고.. 맛도 있고,, 과제하면서 마시기 딱 좋았따
그리고 시작된 그들의 과제
.
.
.
.
뭐 카페는 카공하기에 적합하지는 않았다
콘센트 없는 자리가 꽤 많아서 자리가 제한적이었고,
조용히 대화만 나누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카페가 예쁘고 꽤나 규모가 있지만
굳이 이 곳을 와야할까?
아니?
이날 과제를 잘 끝낸게 어디야
너무 고생했어
잘 놀고 공부하고 나왔다
정말 열심히 했다
왕뿌듯
위 사진들의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면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별로라고는 했는데, 일반 커피점보다는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가격역시 우월해
아무튼 건대카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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