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 맛집 <전주 콩나물 국밥>

용인 동백 맛집 <전주 콩나물 국밥> 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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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 국밥집이라서 참 많이 오게 되는 국밥집이다

프랜차이즈지만 국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무난하고 콩나물이라서 속도 편하고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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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다. 무난한 콩나물 국밥집

가성비도 좋고 저렴하다.

한 끼 하기 좋아서 언제고 다시 올 의향이 있다.

내가 국밥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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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5로 17 레이크시티프라자

위치는 동백이마트 뒷편

큰 길 쪽에 있다.

참고로 주차는 조금 불편하다. 안쪽 골목이나 골드프라자 지하 건물로 들어가야 한다.

따로 국밥집 방문자들을 위한 주차공간은 없다.

용인 동백 전주 콩나물 국밥

차를 골목에 대고 걸어들어왔다.

국밥은 보다시피 4,500원

서너해 전에는 3,500원 ~ 3,800원 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4,500원이 되었다.

4000원이면 좋겠지만 만족한다.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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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 콩나물국밥집 매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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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주콩나물 집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셀프바에서 밑반찬을 가지고 올 수 있다.

오징어 젓갈/청양고추/새우젓

메뉴판이다.

심플

 

깍두기는 테이블마다 깍두기 통에서 덜어먹으면 된다.

앞에 초장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오징어 한마리를 시켜서 있는 것.

오징어 한마리는 10,000원이다.

데쳐서 초장을 찍어먹을 수 있게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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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국밥에 하나씩 깨뜨려서 먹으면 된다.

1알 추가는 500원.

 

한 3분~4분 기다리면 국밥이 뚝딱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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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콩나물 국밥이다.

김치 콩나물 국밥은 1000원 추가해야하고 김치 외에도 오징어를 삶아서 아주 작게 같이 썰어서 넣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바로 뚝딱 계란 깨기

그리고 나온 오징어 한마리

아 정말 쫄깃쫄깃 맛있다.

원래는 국밥만 시켜서 먹는데 이 오징어 맛이 굉장히 괜찮았다.

10,000원인데.. 가성비는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 같이 먹고 후회는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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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심플하고 단순한, 쿨한 국밥집이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메뉴를 줄여도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난 국밥만 먹거든

그리고 카운터에서 전주 초코파이나 엿 등을 팔기도 하시는데 음..뭐..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안먹어볼 예정이다.

가성비 있는 한 끼 식사로 동백에서 추천하는 국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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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할매순대국/담소사골순대/ 진국 등의 국밥집이 있긴한데

대부분 고기류의 국밥이기 때문에 무난한 콩나물 국밥은 여기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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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국밥이 최강이다.